티스토리 블로그에 빙(bing) 검색 트래픽 유입 시키는 방법(빙 웹마스터툴 세팅)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마이크로소프트 빙(bing) 검색 트래픽을 유입시키는 방법을 소개해본다.

 

구글 서치콘솔 세팅 때 이야기한 것처럼,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면, 다음 검색 트래픽과 줌 검색 트래픽은 자동으로 유입된다. 

 

하지만, 다음과 줌의 검색량은 네이버와 구글의 검색량에 비교하면, 너무나 미미해서, 다들 네이버나 구글의 트래픽을 유입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구글과 네이버는 이미 많은 유저를 확보하고 있고, 많은 정보도 수집되어 기존의 경쟁자를 제치고, 상위 노출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

 

그렇다면, 기회는 없는것인가?

개인적 생각으로는 새로 검색시장에 진입 중인 곳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 본다.

 

아주 초기는 아니지만, 요즘 검색엔진 중 신입이면서, 가장 적극적으로 웹페이지를 수집하는 곳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빙으로 보인다. 

구글이나 네이버와 비교하면, 국내에서의 사용량은 작지만, 앞에 두 곳에 비해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 상위 노출될 확률과 클릭될 확률이 구글이나 네이버에 비해 현저하게 높다.

 

빙의 경우도 구글이나 네이버와 마찬가지로 트래픽을 내 티스토리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빙 검색엔진에 나의 티스토리 블로그 글이 색인이 되어야, 검색 시 결과로 티스토리 블로그가 보여질 수 있다.

 

빙도 다른 검색엔진과 마찬가지로 검색엔진이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수집하기도 하지만, 검색엔진에 빨리 노출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빙 웹마스터 툴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어 놓았다. 

 

빙 웹마스터 툴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등록하면, 수시로 빙 검색엔진이 블로그의 글을 수집하여, 색인한다. 

 

 SEO에 대한 평가도 친절하게 잘 제공해줘서 내 글들이 검색엔진 친화적인지 확인도 쉽게 할 수 있다.

 

지금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빙 웹마스터 툴에 등록하는 법을 공유해본다.

 

1. 아래 주소로 방문하여, 로그인한다.

Bing 웹 마스터 도구

 

2. 개인적으로 구글 서치 엔진과 같은 구글 아이디로 로그인할 것을 추천드린다.
이유는 다음을 진행하다 보면 알게 됨. 

 

3. 이제 사이트 추가를 해야 하는데, 왼쪽 메뉴를 선택한다.
왜냐하면 GSC(구글 서치 콘솔)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편하다.

구글 서치 콘솔을 세팅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고 세팅후 진행하면 좋을듯... 

구글 서치콘솔을 먼저 세팅하면, 빙 웹마스터 툴은 자동으로 세팅되니...

 

티스토리 블로그에 구글 검색 트래픽 유입 시키는 방법(서치콘솔 세팅)

 

4. 계속 버튼을 누른 후 로그인할 구글 계정을 선택한다.

 

5. 빙의 구글계정 액세스 권한을 허용한다.

 

6. 접근권한까지 허용하면, 구글 서치 콘솔에서 가져올 사이트들이 보인다. 
필자는 4개가 등록되어 있어서 4개가 나왔지만, 처음 하는 분들은 1개만 보일 것이다.
왼쪽 체크박스를 체크 후 오른쪽 아래 가져오기 버튼을 클릭한다. 

 

7. 드디어 완료가 되었다. 
아래 안내와 같이 보통 2일 이내에 수집이 되어, 블로그 글이 검색에 반영되게 된다.

 

8. 원래 사이트맵이 자동으로 제출이 되는데, 안될 경우는 왼쪽 메뉴에서 사이트맵을 누른 후 오른쪽 상단 사이트맵 제출 버튼을 눌러 사이트맵을 수동 등록하면 된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