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산수유마을 스텔스 차박 캠핑
올해도 산수유 꽃이 피는 계절이 다시 찾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2018년도 이후로는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지 못하고 있지만, 이맘때만 되면 구례 산수유 마을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올해는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2021년도의 기억을 회상하며 글을 남겨본다. 주말에 방문하면 사람이 너무 많아 금요일 밤에 주차장에서 차박을 한 후 새벽에 사람이 없을 때 구경하는 계획을 가지고, 구례 산수유마을로 향했다. 지도에 표시된 산수유 사랑공원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해서, 차에서 주무시고 계신 분들이 꽤 보인다. 나랑 똑같은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또 있다니... 그것도 여러명이나... ㅎㅎㅎㅎ 주차장에 깨끗한 화장실도 구비되어있어, 일찍 일어나 세수도 하고, 긴하루를 시작해본다. 오늘 코스는 산수유 사..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