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비스트로퍼블릭 이탈리아 레스토랑 방문기

2022. 4. 5. 21:37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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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의 추천으로 난생처음으로 이탈리아 레스토랑에 가봤다.

 

메뉴판을 보니...

뭘 시켜야할지... 

메뉴는 한글로 써있는데...

까막눈이 된 듯...

열심히 네이버에서 음식을 검색하면서, 

어렵게 어렵게 주문 완료.

 

주문 후 둘러보니, 식당 내부에 식물이 참 많다.

드디어 주문한 첫 메뉴 등장

"아란치니"라는 메뉴인데...

비주얼은 아주 맘에 든다.

아란치니 14,000원
아란치니 14,000원

한입 베어 무니 트러플 향이 입안을 감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튀김 속에 밥이 들어있다. 

비주얼은 보며, 고기를 기대했는데 밥이라니...

 

약간의 실망감이 들었지만, 아래 깔려있는 토마토소스와 먹으면, 먹을만하다.

 

다 먹고 나니 두 번째 메뉴 등장

"하몽과 예산 루꼴라 그리고 최상급 올리브 오일" 메뉴 이름이 참 길다.

하몽과 예산 루꼴라 그리고 최상급 올리브오일 17,000원

재미있었던 건....

요리를 기대했건만,

그냥, 메뉴 이름대로 하몽과, 루꼴라와 올리브 오일이 나왔다. ㅠㅠ

아주 정직한 음식 ㅋㅋㅋㅋ

 

이 콜라가 없었다면, 

결코 다 먹지 못했을 듯...ㅎㅎㅎㅎ

 

마지막 메뉴인 "퍼블릭 라자냐"가 나왔다.

퍼블릭 라자냐 19,000원

라자냐는 그냥 평범한 듯... 먹을 만은 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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